취미

짜릿한 가을 붕어의 손맛 으로 힐링을...

유토피아1 2013. 9. 30. 04:24

짜릿한 가을 붕어의 손맛 으로 힐링을...

 

 

 

 

 

 

 

 

가을만 되면 들뜨는 마음에 주말이 오기만을

학수고대 하게 됩니다.

남들은 힐링을 하기 위해서 단풍여행을 가지만 저는

조용히 혼자서 낚시터를 찿아가게 되네요^^;;

 

 

수초들 사이에 숨어있는 예쁜 가을 붕어의 손맛을

기대하면서 퇴근 하기가 무섭게

미리 정해놓은 저수지로 숨도안쉬고 달려갑니다. ㅋㅋ

 

 

요즘 낚시터 에서는 예전과는 다른 풍경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바베큐파티를 하는 분들도

흔히 볼 수 있네요...

 

 

낚시삼매경에 빠져있는 강태공의 모습이

정말 여유로와 보입니다.

 

 

이곳은 요즘 제가 자주 찿는 충남 예산에 위치한

예당저수지 입니다.

 

 

높고푸른 가을하늘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왠지 오늘은 대박예감이네요 ^^;;

 

 

씨알도 잘고 기대만큼 잡히지는 않았지만

쭉쭉 올려주는 찌맛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역시 씨알좋은 녀석들은 밤낚시에 올라오나 봅니다.

다소 쌀쌀한 기온 속에서 올라온 묵직한 녀석들로

제대로 힐링 한것 같습니다.

 

 

 

커피한잔해

 

 

 

 

 

짜릿한 가을 붕어의 손맛 으로 힐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