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노하우] 국산 대게와 수입산 간단한 구별방법
[생활 노하우] 국산 대게와 수입산 간단한 구별방법
요즘 우리들의 식탁에 올라오는 해산물들은 수입산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산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시중에 많이 유통이 되고잇는것도 문제지만,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하여 씨가 말버린것이 가장큰 이유라고 할수 있습니다.
흔히들 영덕대게라고 부르는 동해안 지역에서 많이 나오던 대게는 최근들어서 러시아산
대게에 밀려나고있는 추세입니다.
국산 박달대게와 러시아산 대게를 같이 먹어보면 분명한 맛의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국산과 수입대게를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국산 대게와 수입 대게의 차이점★
외관상으로 볼때 국산대게는 밝은 황토빛을 보이지만 수입산의 경우에는 거무죽죽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배부분을 보면 국산의 경우는 대부분 깨끗하나 수입산의 경우에는 줄무늬 모양의 상처가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수입산의 경우 등껍질이나 다리부분에 석회질의 하얀 점들이 많이 있지만,국산대게는
이런 점들이 전혀 없고 깨끗합니다.
회관상 차이가 나는 이유는 서식하는 환경의 차이라고 합니다.
대게가 가장 맛잇는 철은 초봄인 4월쯤 입니다.
4월이 지나가면 살이 빠져서 먹을것이 별로 없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알을밴 암놈을 판매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행위는 불법이니 절대 구입도
하지않아야 합니다.
어자원 보호를 위해서 엄격하게 금지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대게는 살이 꽉찬 박달대게와 속이 비어있고 물이 차있는 수대게가 있습니다.
다른곳보다 저렴하다고해서 생각없이 구입하게되면 살이 별로없어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살이 꽉찬 박달대게를 먹어보지 않고 대게를 논하면 안되겠죠^^*
최근 러시아산 대게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구별을 못하는 분들에게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정보를 얻은후 꼼꼼히 살펴보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