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남망산조각공원 통영여객터미널 근처에서 볼만한곳
가볼만한곳통영 남망산조각공원 통영여객터미널 근처에서 볼만한곳
얼마전 일박이일에서 통영을 소개한 방송이 나간후
통영에는 더많은 관광객들이 모일 것입니다.
저희는 단체로 통영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터라
더욱 기대가 되더군요.
통영 여객터미널 근처에는 남망산조각공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더욱 아름다운 공원 입니다.
봄을 알리는 봄꽃들이 에쁘게 꾸며져 있고
나무들이나 잔듸마져도 푸르르게 공원을 빛내고 있습니다.
곳곳에 의미심장한 조각들이 공원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작가명과 뜻을 일일이 나열해 놓아서
공원을 둘러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비닐 가닥들이 길게 늘어져 있는 곳으로
시간과 공간을 체험한다는 공간의 작품 입니다.
멀리서 보면 국수를 말리는 모습 같아서
신기 했습니다.
곤충 같기도 하고 사람의 몸짓 같기도 한 이작품은
연결된 여러 통나무가 모터의 동력에 의해
움직임을 보여 줌으로서 인간의 주체성과
존재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물음으로 부터
시작되고 생명력의 포현이라기 보다 주체가 상실된
수동적이고 무의미한 움직임일수 있다는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작품 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의비 입니다.
양팔을 벌리고 서있는 동상은 자유로워 보이지만
왠지 슬퍼 보입니다.
공원입구에는 조각공원의 작품을 만든 작가들의
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의 작품도 보입니다.
서울에서 보았던 조각공원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공원으로 꾸며져 있어 새롭습니다.
아름다운 여행 만드세요.
통영 남망산조각공원 통영여객터미널 근처에서 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