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소망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관악산 운동시설

취미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관악산 운동시설

 

 

 

 

 

 

 

 

요즘 몸이뿌둥하여 집근처의 가까운 헬스클럽을 끈을까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생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왠지 공돈 생긴 기분이라 기분이 좋아지네요^^*

 

 

기나긴 여름이 지나고 관악산에도 가을이 찿아 왔습니다.

평소 관안산 둘레길을 자주 이용하는데,오늘은 평소 가는길과는 다른쪽으로

가보기로 햇습니다.

 

 

돌산 국기봉 근처에서 삼성산성지쪽으로 가다가 샘말공원 방향으로

조그만 가다보면 애산회라고 되어있는 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정말 특별한 곳입니다.

관악산 곳곳에 운동시설이 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었지만

이곳은 다양한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고 관리도 잘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운동기구 사용시 주의사항이 나무판에 쓰여 있지만 글씨가 대부분

지워져 있는것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가 있네요^^*

 

 

요즘 헬스클럽처럼 최신 시설이 잇는것은 아니지만

은근 있을만한 것은 대부분 갖추고 있는것 같네요..

 

 

숲속까지 이런 장비를 옮겨놓은 분들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누구나 마음대로 사용 할 수 있는 운동기구 들이지만 내껏처럼 잘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자주가는 돌산 국기봉 근처에도 운동시설이 있지만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아서인지 지금은 방치되어 있는것 같던데...아곳과는 많이 비교가 되네요.

 

 

운동시설이 있는 바로뒷편에는 배드민턴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쾌적한 환경속에서 독서를 할 수있게 작은 숲속도서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니 애산회라는 단체가 정말 궁금해지네요^^;;

 

운동시설 한쪽옆에 있는 줄넘기를보고 결정을 햇습니다.

헬스클럽을 가지 않고 시간나는데로 이곳에 와서 운동을 하기로 했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데,내일부터 당장 실행에 옮겨야 겠습니다.^^*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관악산 운동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