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소망

경희대 근처 쭈꾸미 볶음 맛있는 곳[안씨네 쭈꾸미]

먹을거리 맛집

 경희대 근처 쭈꾸미 볶음 맛있는 곳[안씨네 쭈꾸미]

 

 

 

 

 

어제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수다 떨며

한잔했는데 오늘은 갑자기 회식이란다

간신히 하루를 보냈는데 과장님의 급작스런

제의를 뿌리 칠수 없어서....

이곳은 아웃백 옆 골목으로 들어 오면 얌전히

지키고 있는 안씨네 쭈꾸미 가게랍니다.

얼머전에도 왔드랬는데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간 집..

 

 

 

 

가장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쭈꾸미 볶음이란다.

 멋쟁이지만 술을 좋아하시는 울 과장님께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쭈꾸미의 소리가 마치

비오는날 비오는 소리와 비슷하게 들린다.

청량하게 들리는 이 소리는

어제의 술기운을 잊은채 다시 이밤에 취해 가는 소리

 

 

 

 

 

과장님께서는 묵 무침이 맛있다고 하시는데

내 입에는 영~~~~

고소하긴 한데 싱겁다고 해야 하나....

묵을 싫어해서 인지 별로다..

 

 

 

 

 

 

삶아서 나오는 콩나물이 음식의 맛을 더해주는

중요한 역활을  한다.

조금씩 볶음에 넣어가며 먹어야 국물이 생기지 않고

볶음에 들어간 콩나물의 씹는 식감이

쭈꾸미와 제법 잘 어울린다.

 

 

 

 

 

 

 

대박

완전 반해 버린 카레가루임~~~~

볶음을 찍어 먹으면 진짜루 진짜루 맛있는 맛이 난다.

 

 

 

 

 

볶음이 모자른듯 하여 추가로 주문한 새우....

우리의 먹방은 아무도 못말린다.

 

 

 

 

 

 

 

 

 

 

 

쭈꾸미는 매운맛과 아주 매운맛이 있는데

먹방이라도 아직은 아주 매운맛을 소화하기 힘들듯 하여

그냥 매운맛으로....

처음에는 매운맛이 강하게 느껴 지더니 먹을수록

매운맛에 중독된다.

하.하 하며 입에서 자연스런 소리가 점점 사라진다.

새우를 넣고나니 매운맛이 덜하다.

 

 

 

 

 

 

매움맛을 달래기 위한 또하나의 방법으로

계란찜이 계시다.

 

 

 

 

 

 

 

 

이곳은 맛대맛에서도 소개된적이 있단다.

사장님의 손맛을 맛있는 방송에서도 인정한 셈이 되는건가...

은근히 중독되는 쭈꾸미의 맛이

지금도 기억난다.

 

 

 

 

 경희대 근처 쭈꾸미 볶음 맛있는 곳[안씨네 쭈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