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파티하우스 돌잔치에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 친한언니의 쌍둥이 아들들의 돌잔치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조금 일찍 갔더니 아직 아기들이랑 애기 부모님들도
안와있어서 살짝 당황했어요....ㅎㅎ
조용히 앉아서 기다렸답니다~
돌잔치 장소는 노원 홍록기 파티하우스였어요~

사실 돌잔치에 정말정말 오랜만에 간 거였는데요~
홍록기파티하우스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들어가기 전에 아기들에게 축하영상 메세지를
남기는게 있더라구요 ㅋㅋ
사실 살짝 뻘쭘했는데.... 직원분이 단호하게
남기라고 하셔서 친구랑 "00,00아 생일 축하해~"
라고 영상메세지를 남겼어요 ㅎㅎ

쌍둥이,쌍둥이 부모님이랑 인사 나누고
배가 고팠던 저는 바로 음식을 먹으러...
음식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맛도 있었어요~~
킹크랩 다리도 있었어요....!!!

이건 처음 가져온 접시에요~
몰랐는데 국수같이 면 종류는 나중에 먹는게 좋대요
면은 금방 배가 불러서 다른 음식을
많이 못먹는다고 하네요
그 사실을 빨리 알았다면 잔치국수를 먹지 않았을텐데...ㅠㅠ
먹고싶은건 많은데 배가 불러서 다 못먹었거든요
아쉬웠어요..ㅠ

밥 먹으면서 아가들 돌 사진 찍는 모습도
몰래 찍어봤어요 ㅎㅎ
아기들이 돌상 앞에 앉히기만 하면 울고
안으면 뚝 그치더라구요 ㅋㅋ
엄마, 아빠 속은 타들어갔겠지만
제 3자인 이모의 눈으로 봤을때는 너무나 귀여웠어요 ㅎㅎ
쌍둘이들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홍록기파티하우스 돌잔치에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