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역 옆 아름다운 장재천 호수공원

선선한 가을 바람이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네요.

평소 자주가는 ktx 천안아산역 근처에 멋진 호수공원이

있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되었네요.

우연히 발견한 이곳을 시간날때 꼭 가볼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오게되었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아담한 호수공원의 모습이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호수 주변으로 조성되어있는 산책로를 따라서 한바퀴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얼핏 보기에 아름다워 보이던 호수공원이 막상

가까이가서 보니 생각과는 많이 달라 보이네요 ㅡㅡ;;

시원한 분수를 기대 했는데 분수대는 작동이 되지 않고

호수가에서 분수쑈를 볼수 있을 줄 알았는데 토사 유입과

수질악화로 인하여 현재 방치중이라고 합니다.

멋지게 보이던 산책로에는 온통 토사가 뒤덥혀

관리하지 않은지가 꾀 되었음을 짐작 할 수가 있습니다.

호수의 물은 마치 황토색 물감을 섞은듯 너무 탁해서

상쾌하기 보다는 오히려 불쾌감만 주고있네요...

조만간에 복원되리라 기대하면서 다음 기회에 다시

방문 하기로 했습니다.

호수공원 맞은편에 있는 지산공원은 배드민턴장,축구장,농구장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네요^^*

빨리 호수공원이 복구되어서 제기능을 회복하기를

학수고대 합니다...

천안아산역 옆 아름다운 장재천 호수공원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가을 풍경♣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외암민속마을은 가을이 되면

유난히 빛나는 곳입니다.

구름한점 없는 높고 푸른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외암마을의 가을철 풍경을 둘러보겟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작은 실개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아직 햇살이 뜨거워서인지 시원한 물속에 발을 담그고 싶네요^^*

유치원에서 가을소풍을 온것 같습니다.

병아리 같은 꼬마아이들이 나무그늘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있습니다.

지난 봄에 이곳을 온적이 있었는데 먼지만 날리고

썩 좋은 기억이 없었는데 가을이 되니 그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 이네요..

사람들이 많은곳은 피해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있는

마을 내부로 들어가면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기와집과 푸른 가을하늘의 조화가

정말 아릅답습니다.

큼지막하게 영글은 밤송이들이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손이 닿을만한 높이에도 많이 있지만 절대 손대면 안되겠죠~^^*

아직 뜨거운 햇살때문에 더운 날씨지만

족히 수령이 수백년은 된듯한 은행나무 그늘아래는

닭살이 돋을 정도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가을 풍경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관악산 운동시설

요즘 몸이 찌뿌둥하여 집근처의 가까운 헬스클럽을 끈을까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생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왠지 공돈 생긴 기분이라 기분이 좋아지네요^^*

기나긴 여름이 지나고 관악산에도 가을이 찿아 왔습니다.

평소 관안산 둘레길을 자주 이용하는데,오늘은 평소 가는길과는 다른쪽으로

가보기로 햇습니다.

돌산 국기봉 근처에서 삼성산성지쪽으로 가다가 샘말공원 방향으로

조그만 가다보면 애산회라고 되어있는 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정말 특별한 곳입니다.

관악산 곳곳에 운동시설이 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었지만

이곳은 다양한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고 관리도 잘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운동기구 사용시 주의사항이 나무판에 쓰여 있지만 글씨가 대부분

지워져 있는것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가 있네요^^*

요즘 헬스클럽처럼 최신 시설이 잇는것은 아니지만

은근 있을만한 것은 대부분 갖추고 있는것 같네요..

숲속까지 이런 장비를 옮겨놓은 분들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누구나 마음대로 사용 할 수 있는 운동기구 들이지만 내껏처럼 잘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자주가는 돌산 국기봉 근처에도 운동시설이 있지만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아서인지 지금은 방치되어 있는것 같던데...아곳과는 많이 비교가 되네요.

운동시설이 있는 바로뒷편에는 배드민턴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쾌적한 환경속에서 독서를 할 수있게 작은 숲속도서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니 애산회라는 단체가 정말 궁금해지네요^^;;

운동시설 한쪽옆에 있는 줄넘기를보고 결정을 햇습니다.

헬스클럽을 가지 않고 시간나는데로 이곳에 와서 운동을 하기로 했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데,내일부터 당장 실행에 옮겨야 겠습니다.^^*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관악산 운동시설

신림동 순대타운 맛있는 순대볶음 먹으로 오세요

드디어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 되려고 하는지 시원스럽게 비가오고 있네요.

이렇게 비가오는 날이면 빈대떡을 먹어야 한다던데

이상하게 저는 오늘따라 순대볶음이 엄청나게 땡기네요..

 제가 사는 신림동의 가장 대표적인 먹거리는 순대볶음 입니다.

제가 주로 즐겨먹는것은 맛있는 양념이 일품인 순대곱창 볶음과

백순대 입니다.

결국 참지못하고 근처에 사는 친구를 불러서 순대타운으로 향했습니다.

 순대타운에는 수많은 순대집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선택을 잘하셔야 합니다.

사실 어느곳을 가더라도 크게 맛의 차이는 없는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늘 가는 한곳만 찿게 되네요^^*

제가 항상 가는곳은 민속순대타운 3층 입니다.

 주문한 순대곱창이 나오기전에 미리 시원한 막걸리로 입가심을 하면서

맛있는 순대볶음이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막걸리는 역시 s막걸리가 최고죠^^*

 순대곱창 2인분의 가격이 1만4천원 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가격이 올르긴 했지만 여전히 부담없는 먹거리임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음료수 한병과 디저트로 식혜는 서비스로 준답니다.

맛있게 익어가는 순대볶음이 미친 식욕을 만들어 주네요 ㅋㅋㅋ

신림동 순대는 너무 자주 먹으면 금세 질리지만 가끔 한번씩 먹어주면

정말 이보다 더 맛있는것이 없을 정도로 최고의 맛입니다

이제 맛있게 익었으니 슬슬 먹어볼까요?

사진만 봐도 또 먹고싶어지네요 ㅡㅡ;;

누가 저좀 말려주세요 ㅋㅋㅋㅋ

신림동 순대타운 맛있는 순대볶음 먹으로 오세요

단기간에 영어성적 좋아지는 최고의 방법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가장큰 고민은 아이들의 성적문제

인것 같습니다.

모든 공부가 중요하지만 특히 영어공부는 수능 고득점에 있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성적의 편차도 워낙심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영어 조기교육의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어린시절부터 해외로 유학을

보내고 원어민 강사가 있는 학원을 보내는등 일찍부터 영어를 접하게된

학생들은 영어공부에 거부감이 크게 없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에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공부가 되는 것이죠.

수능 고득점이 목표라면 반드시 영어성적이 좋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영어공부 방법을 벗어나서 좀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학습방법을 바꿔야 합니다.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영어 학습법을 소개 하겠습니다.

영어공부에 있어서 많은 영어단어를 알고 있다는것은 엄청난 무기입니다.

많은 영어단어를 앎으로써 영어공부에 자신이 생기고 어렵게 생각하던

문법과 독해도 편안하게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수능시험때 까지 꼭 알아야하는 4000개의 단어를 단기간에

암기 할 수 있는 기억방 학습법이 큰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천재들의 학습법으로 알려진 기억방 학습법을 영어공부에

접목시키기 위해서 노력한 끝에 결실을 맞은것이 "기억방학습기"입니다.

기억방 학습기의 학습원리는 기존의 영어 학습기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기억방 학습기를 통하여 한달에 1000개 이상의

망각되지 않는 영어단어 암기를 하는것이 검증이 되어서 각종 메스컴을

통하여 알려졌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해도 눈에띄게 달라지지 않는 영어성적..

이제는 방법을 바꿔야 할때 입니다.

단기간에 영어성적 좋아지는 최고의 방법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스산한 전경

말로만 들었던 통일전망대를 가보기 위해서

경기도 파주시로 향했습니다.

북한땅을 볼 수가 있다고 해서인지 마음이 설래이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허기진 배를 추스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통일전망대에서 멀지않은 곳에는 음식점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중 선택한 곳은 한정시과 시골밥상을 전문으로하는

통일관 입니다.

이른 점심으로는 너무 거창한가요?

1인분에 13000원 하는 밥상 입니다.

오랜만에 멀리까지 왔으니 이정도는 먹어줘야죠^^*

배를 든든히 채우고 우리가 향한곳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입니다.

소나기가 한바탕 내려서 온통 젖어 있네요..

입장료(성인 3천원)을 내고 들어가자 가장 먼저

눈에 띄이는곳은 개성공단홍보관 입니다.

요즘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곳이죠..

이곳저곳 둘러보니 625와 관련된 사진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교육 현장으로 좋은것 같네요.

이곳은 전망대 입니다.

유리창 밖으로 멀리 북한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앞에있는 모니터로 이곳에서 보이는 북한의 시설물들을

동영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멀리 북한땅을 보기위해서 방문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곳에서는 망원경으로 북한을 상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잔뜩흐린 날씨가 때마침 맑아지기 시작하네요.

멀리 보이는 북녘땅이 왠지 스산해 보이네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스산한 전경

봉천동 낙성대 조개찜 물회 최고의 맛[봉다리 양푼이회무침]

오늘은 우리동네의 정말 맛있는 맛집을 소개 할께요^^*

늦은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라서 주로 새벽에

많이 왔었는데,오늘은 저녁부터 참을 수가 없어서

친구와 달려왔습니다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꼭 이런것을 먹어줘야 합니다.

시원한 물회와 회무침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며,

특히 조개찜은 이곳의 최고 인기메뉴랍니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아직 손님들이 별로 없네요..

이럴때 와야 서비스를 팍팍 준답니다.^^;;

와~ 오늘은 오징어튀김을 서비스로 주시네요~

친구와 원없이 먹기 위해서 조개찜과 물회 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따로주문한것보다 세트로 주문하면 가격이 훨신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잠시후 등장한 조개찜이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특히 조개중에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 동죽이 많이 들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물회도 등장을 했습니다.

얼음이 들어있어서 시원한 물회는 정말 여름철 최고의

별미인것 같습니다.

친구는 물회가 너무 맛있다며 비법을 캐내기 위해서 사장님께

자꾸 질문을 던지네요 ㅋㅋ

한가한 시간에오니 대접 제대로 받네요~

특별히 날치알이 듬뿍 들어간 주먹밥까지 서비스로..

안그래도 먹을것이 너무 많은데..

이쯤되면 허리띠를 풀러야겠죠?

조개찜은 여름철에는 많이 찿지 않는다고 하네요.

날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제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계절에 상관 없이 먹고싶을때에는 먹어줘야죠^^*

물회의 국물은 친구가 독차지 했습니다.

저는 눈치를 보면서 뺏아먹어야 햇다는 ㅡㅡ;;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시원한것이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네요..

제가 직접만든 주먹밥 입니다.

조개찜과 물회로 배가 빵빵하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남김없이

해치웠답니다.

봉다리 양푼이회무침 맛하나 만큼은 정말 최고입니다!!

한가한 저녁시간에 가면 사장님이 서비스를 팍팍 준답니다.

봉천동 낙성대 조개찜 물회 최고의 맛[봉다리 양푼이회무침]

맛있는 오미사 통영꿀빵 정말 맛있네요.

요즘 경남 통영은 휴가철을 맞아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끈이지 않고 있습니다.

통영 여행에 있어서 절대 빼먹을 수 없는것이 바로 먹거리 입니다.

통영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중 하나인 맛있는

통영꿀빵을 소개할께요^^*

통영 꿀빵이라고 모두 같은것은 아닙니다.

신당동 떡볶이집을 가더라도 원조집이 있듯이 이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원조집이 있어서 대충 아무곳에서나 구입하여 드시는데,

다른곳과 확연한 맛의 차이를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오미사"꿀빵 입니다.

아침일찍 서둘러서 구입한 꿀빵 입니다.

모양새는 대부분 비슷하지만 일단 먹어보면 다른곳과는 다른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통영 꿀빵은 반죽에 비법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빵에 발라져 있는 꿀이 다른 곳과는 달리 전체에 고르게 두껍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네요.

손에 달라 붙어서 손가락을 쪽쪽 빨아야 한다는 ^^;;

부드러운 빵과 푸짐하게 들어있는 앙꼬가 한번에 많이 먹지는 못해도

통영 여행을 하는 내도록 입에달고 살았답니다.

오미사꿀빵은 오전시간이 아니면 구입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오전 10시정도..

주말이면 이시간이면 이미 다떨어져서 구경도 못한다고하네요.

이곳은 꿀빵을 만든 공장처럼 보이네요^^*

집접 손수 빗어서 정성들여 만드는 모습이 맛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꿀빵이라고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오미사 꿀빵은 통영 여행에서 꼭한번은 먹어봐야할 먹거리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맛있는 오미사 통영꿀빵 정말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