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나들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전경
가볼만한곳[기분좋은 나들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전경
끝난줄 알았던 장마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비가 한바탕 쏫아질둣한 흐린날에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오늘의 나들이 장소는 과천 서울대공원 바로옆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입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늘 사람들이 많이오는 곳이라
한적한 평일날을 택해서 왔답니다..
그런데..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ㅋㅋ
매주 원요일인 정기휴관일 이랍니다.
하지만 산책삼아서 둘러보는것도 나쁘지 않죠^^;;
멀리 국립현대미술관의 웅장한 자태가 보입니다.
흐린 하늘이 좀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효한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미술관 주변에는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있습니다.
전세계의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 이라고 하네요.
휴관일이라 분수대는 가동하지 않습니다..
이곳에도 역시 군데군데 멋집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쩔수 없이 주변 경관만 구경 하지만
다음번에는 미리 정보를 얻어서 제대로된 관람을 해야겠죠.
워낙 우덥지근한 날이라서 그런지 호수옆에 있는
파라솔이 있는 자리는 텅 비어 있습니다.
모두들 시원한 그늘을 찿아서 왔나봅니다.
저도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마저 둘러보아야겟죠^^*
곽덕준 이라는 분의 "10개의 계량기" 라는 작품입니다.
요즘 살이 많이 쪄서 걱정이였는데 저울들을 보는 순간
뜨끔했네요,ㅡㅡ;;
[기분좋은 나들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전경